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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o My Beloved Wife

  • Jun 1
  • 1 min read

written by 신성일




아내가 넘어져 허리를 많이 다쳤다.10여 년 전에 사고가 일어났다. 외동 아들은 다른 지역에서 폐 전문 의사지만 막상 허리 다친 어머니를 치료할 수는 없었다.

아내는 지금 휠 체어를 의지하고 걸을 수 있는 정도이다. 이 정도만 해도 하나님께 감사드린다. 허리는 한번 다치면 정상으로 돌아오기는 힘들다고들 하지 않는가.

살아있는 동안 휠체어로 다녀야 하니, 참으로 슬프고 서글프지만 그래도 불행중 다행이라 하지 않는가.

모든 것을 하늘의 뜻에 맡기는 수 밖에 없다. 그러나 운명이라고 그냥 넘겨버리기에는 남편으로서 너무 안타깝기만 할 뿐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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